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만큼 볼 수 있고, 보는 것만큼 생각할 수 있다’ 라고 한다.

매일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하는 바탕에는
스스로의 생각할 수 있는 범위가 작용한다.

결정을 할 때마다 스스로의 생각 범위 내에서 하기에, 지금 내리는 결정들이 옳은 결과를 가져올지는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결정을 했을 때, 예상하지 못한 좋은 결과들이 기다리고 있어 기쁨의 환호를 외치기도 하지만, 반대로 안 좋은 결과들이 있기에 반성하기도 한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신기한 구석이 있다.

어느 때에는 정말 하기 싫은 일이, 또 어느 때에는 하고 싶은 일이 되어 있기도 하다.

그렇게 자기가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지고,
결정했던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 넓고 깊어지는 생각의 크기를 바탕으로 또 다른 결정을 내린다.

무엇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는 것이,
부족함을 채워가는 발걸음인지, 욕심을 부리는 발걸음인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