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Story telling 그리고 나의 Potential 찾기 Part 1: Picture_1


<Picture_1>



Before_
발상의 전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란 기존의 것들을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아닐까?
도축장의 시스템이 포드 자동차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으로 새롭게 도입 된 것처럼
베이커리에서 파는 초콜렛, 케잌 등이 진열 되어 있을 줄만 알았던 진열장에 자세히 보니 햄, 고기, 치즈들이 진열되어 있다

기존 방식과 다른 접근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다. 그것이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나은 것이라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처럼) 대부분의 소비자가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며, 기존의 것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온라인 쇼핑의 등장으로 기존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의 특징에 따른 구매패턴을 통해 소비자 계층이 나뉘는 것과 같이) 그 서비스를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형성 할 것이다.

After_
(1)
Butastic 마을에 살던 Fred Vanna 마을로 이사를 왔다.
어느 날, Fred는 소시지를 사기 위해 Vanna 마을을 샅샅이 돌아 다녔지만 파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찾을 도리가 없어 길을 가던 행인에게 소시지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물어 봤다.
혹시 소시지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죠?”
저기 두 블록 넘어 오른편에 있어요.”
Fred는 행인이 알려준 데로 길을 찾아 가 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Fred는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다가가 다시 물었다.
소시지를 사고 싶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 저기 너머에서 소시지를 살 수 있는데요?”
그곳은 이미 가본 곳이에요.”
아 그래요? 제가 안내해 드릴 테니 따라 오세요.”
친절한 행인은 Fred 를 안내해 주었다. Fred는 따라가면서도 아까 지나쳤던 곳으로 가는 것 같아 미심쩍었다.
결국, 어느 카페 앞에 도착했다.
이곳은 카페인데 소시지를 판다고요?” Fred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행인을 쳐다보며 물었다.
여기가 바로 Meat Café!!!”

(2)
내 이름은 Mike
나는 평소에 점심으로 직접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는다. 보통 내 점심 메뉴는 샌드위치이다.
살짝 구운 토스트에, 마요네즈를 한쪽 면에만 바른다. 그리고 상추, 양파, 토마토, 그리고 Meat Café 에서 사온 햄을 올린다. Great!! 오늘 점심도 환상적이겠군!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주변 사람들은 나를 채식주의자라고 생각했다.
내 샌드위치에 햄이나 고기를 넣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에 사람들은 나에게 채식주의자냐고 물어봤었고, 난 그냥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난 붉은 빛이 싫었을 뿐…..

(3)
나의 아침은 Meat Café 에 가는 일로 시작한다.
고소한 냄새가 나의 후각을 자극한다.
Meat Café 에 가지런하고 예쁘게 진열된 햄, 고기, 치즈 등을 보고 있노라면 내 기분까지 상쾌해 진다.
예전에 고기나 햄을 사고자 마음 먹었을 때만 정육점을 찾아 갔던 것과는 다르다.
오늘은 새로 나온 돼지고기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겨 계획하지 않던 구매를 했다.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상상을 하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매니저가 추천해 준 요리방식으로 요리를 해 볼 계획이다. 양념 돼지고기인데 시식을 해보니 내 맘에 쏙 드는 맛이다. 뒤쪽에 진열되어 있던 양념까지 함께 구입할 수 있었다.
아침마다 Meat Café 에 들려 진열된 제품들을 둘러 보며 담백한 향과 함께 상쾌함을 느끼는 것은 나의 즐거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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