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월요일

Life Is Like a Picnic

Life Is Like a Picnic.

누구를 초대하고,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어느 곳에서,
어떤 테이블 보를 쓸 것인지.

추억의 장소에서
새로 장만한 테이블 보를 깔아 본다.
방식은 PotLuck 파티!
피크닉이 시작 되었으니,
Host의 역할을 시작한다.

초대된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게, 서브하고
낮은 곳에서 섬기는 역할.
또 누구를 초대할지 상의해 본다.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Co-evolution

태평양 너머, 지구 반대편, 밴쿠버에서
성장을 위해 하루하루 충실하고 치열하게 보내고 있는
Buddy들과 함께

서울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발전; Co-evolution.

Buddy들이
밴쿠버에서 보내오는 발전에 대한 열정과 강렬함은
서울에도 전해져,
Co-evolution 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간다.

얼마 전, “주변의 인연에서 시작하자란 성장스토리를
[James의 블로그 'Enjoy Your Time: 주변의 인연에서 시작하자" 클릭 -> Here]
써 내려간 James의 의지와 긍정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박병철 변호사님과의 만남.
[감사한 초대]

박병철 변호사님께서 공유해 주시는
인생의 지혜와 함께,
주제를 놓고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
상황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유지해 봄으로써,
생각하는 방법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느껴본다.

상황의 안과 밖을 자유자재로 넘나 드는 흥미로움.
주체와 객체.
객관성과 공감이라는 것을 자연스러운 기운으로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다면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두 장의 추억_디지털 위에 아날로그 얹기

두 장의 사진을 바라보며

[IvyCamp, 2015 Summer Scholarship - Picnic with Silk Purse Singers]
클릭 Here
 [IvyCamp, Summer 2016 Scholarship - Picnic with Silk Purse Singers]
클릭 Here

1년전 기억을 현재로 가져와 주는 두 장의 사진.
“Don’t be a stranger” 라는 말과 함께,
마음 속에 친밀감이 올라오며,
편지도 써보고,
어떤 스토리들을 나눌까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연속성,

이번 여름, 밴쿠버가 아닌 한국에 있기를 선택함으로 인한 구분.

0 1이라는 구분이 명확한 디지털 세상.
그 디지털 세상 덕분에 두 장의 사진이 나에게 왔고,
연속성인 아날로그 감성이 마음 속에서 올라온다.

공간의 구분으로 인해, 구분 되었다고 느껴질수도 있었지만,
느낌은 이어져 있었다.

구분 속에 이어짐.
디지털 세계에서의 아날로그 감성들.

디지털 위에 아날로그를 얹어 본다.

2016년 7월 16일 토요일

나만의 24시간 레시피 만들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주인공으로서,
나만의 24시간 레시피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떠한 삶을 살아갈 때,
나는 만족하는지~ 행복한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 상황을 만들어가는
하나하나의 습관들을 정량적으로 구체화 해 본다.

예를 들어
'잠을 몇시간 잤을 때 내가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냈던가?' 를 생각해 본다.
일에 대한 성과의 압박으로 부터 오는 수면 부족은 피로감이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기분을 불러오고,
너무 많이 잤을 때는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맘이 편치 않다.

이런 식으로, 하루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의 습관들에 대해 계량화 해 나가보니,
하고 싶은 일은 많고...
24시간이 모자른다.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넣을 것인지~

나만의 24시간 레시피 만들기!!


2016년 7월 12일 화요일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사람은 스스로 갖고 있는 특성이 있지만,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태어난 환경, 자라온 환경. 

스스로 갖고 있는 특성도
어찌 보면, 부모님에게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부모님 역시 내 주변의 환경 중 하나로 생각해 본다. 

가장 처음 만난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였고...
생각을 거슬러 올라 갔다가 현재에 이르러 보니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 분들로 이루어진 환경에 의해 지금에
내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 모든 환경에 영향을 받고 주고,

만약 지금 상황이 감사하다면, 
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리다. 

만약 지금 상황이 불만이라면,
그 모든 분들에게 불만이리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의 아름다운 조화 속에
오늘을 살아가고, 그 오늘이 모여 내일을 만들고, 
가끔은 그 오늘이 모였던 과거를 추억해 보는~

지금 그 순간에, 주변의 환경과 그 안에 서 있는 스스로를 합친 
그대로의 모두가 바로 자신이다.  

The Same Experience Perpetuates!

If you don't change your mind, the same experience will perpetuate itself over and over again.

IvyCamp Summer 2015 Scholarship 의 주제였던 문장. 

IvyCamp Summer 2015 Scholarship 링크


무의식 중에 반복되는 나의 습관, 그리고 반복되는 상황들.
그것이 좋은 것이면 좋은 것으로
나쁘 것이면 나쁜 것으로. 


2016년 여름을 맞이하며, 
같은 사고 패턴과 방식으로
생각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1년 전 과 후,
The same experience perpetuates.....?!!


1년이 지난 지금, 다른 것은
나 자신에서 빠져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 자신을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 반복되는 습관이 나에게 이로운것인지? 이롭지 않은 것인지?
바꿀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
나의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귀 귀울여 본다. 
주변의 이야기들을~

2016년 7월 7일 목요일

감사한 초대_영상 메시지 촬영_To Mr.Vanderhorst

2016년 7월~8월,
IvyCamp가 Vancouver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중
전설의 Music teacher, Peter Vanderhorst 와 함께하는 대화에 
감사하게도 한국에 있는 나를 초대해 주셨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발달된 도구를 활용한 교류!

James와 만나 즐거운 촬영에 임했다. 

요즘 머리 속을 채우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고,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도 해보고,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지?
어느 장소에서 촬영을 해 볼까?
다양한 생각들을 하며 
또 하나의 인생의 페이지를 만든다. 

한 방향으로 가는 인생을 입체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초대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