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교류의 시작_배움_Sebastian&Co Butcher Shop

Sabastian's



[밴쿠버 오기 전 사진을 보고 상상을 통한 스토리텔링 내용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theglobalo.blogspot.ca/2015/11/story-telling-potential-part-1-picture1.html


Sebastian&Co Butcher Shop은 이번 겨울Vancouver에 오 기 전 사진으로 먼저 만났었습니다. 사진을 바탕으로한 스토리텔링에서 상상했던 모습과 실제 방문을 해 본 느낌간의 변화와 Owner인 Sebastian과의 대화 속 에서 Kimchi Boys 의 Tom이 느낀 점들을 Owner 인 Sebastian 의 시점에서 표현해 보는 시도를 하겠습니다.」                                            
---------------------------------

한 줄기의 햇살이 창을 스쳐 나의 잠을 깨 운다. 보슬보슬 내리던 비는 그쳤구나. Garden 의 꽃들이 한층 싱그러워 보인다.
Shop 문을 열고 들어가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음악을 켜고...
오늘 무대에 올라갈 주인공들을 손질한다. 신선한 고기, , 소시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오늘은 또 어떤 소중한 분에게 정성껏 준비한 것들을 전달할 수 있을까? 음악에 따라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창가에 종달새 한 마리가 눈에 띈다. 기분 좋은 아침이다.

문이 열린다. 손님이구나!
3명의 Gentlemen 이다. 내가 반갑게 인사하니, Choir 합창을 하듯 밝은 소리로 나의 인사에 응답을 해 준다.
여기저기 흥미롭게 보던 그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

자신들을 KimChi Boys 라고 얘기하며 성장의 스토리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나의 Butcher shop 에 담긴 스토리와 철학을 배우고 싶다는 그들의 말에 내가 존중 받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 나는 그들과 손님과 Owner 관계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교류의 첫발을 시작하는 느낌이다.

KimChi Boys! 더 알아가고 싶은 흥미로운 친구들이구나~

At Sebastian & Co Butcher shop. Sebastian and Kimchi Boys.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