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레스토랑에서 하는 여행_Thai Pudpong

Thai Restaurant "Thai Pudpong" 을 방문하여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요리가 전해 주는 느낌을 매개체로 태국여행을 떠난다" 로 스토리텔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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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골목을 지난다.
양 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가판대를 지나는 동안 상인들은 활기를 띠고 무대 위에 주인공이 자신을 표현 하듯 열정적으로 물건을 홍보한다.
신발, 과일, 스낵, 옷가지, 액세서리 등 수 많은 물건이 제 주인을 찾아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골목길을 지나 코너에 돌아서니사원이 고즈넉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옷깃을 스치는 바람, 따스하게 내리 찌는 햇살과 함께 사원 안에 있는 고목 그늘 아래 앉아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평온한 음악 소리는 마음의 휴식처로 나를 인도한다. 


  

사물에 대해 다양한 차원으로 생각해 보려는 시도!
요리와 레스토랑을 매개체로 문화와 스토리를 체험해 보자~

처음에는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먹는 것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으로 인식했었다. 
그것을 넘어 레스토랑이 얘기 하고자 하는 문화, 스토리들을 느낀다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고, 잘 이해 가지 않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현상 안에서 더 많은 가치를 발견하고 내 삶에 적용하는 연습(Action)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반복된 연습(Action)은 어색하고 이해가지 않던 일들을 익숙하고 즐거운 일들로 다가오게 만든다.

레스토랑에서 요리와 함께 하는 시간!
레스토랑이라는 공간이 주는 분위기와 음악, 그리고 요리. 이 모든 것이 제공해 주는 그 나라의 문화와 스토리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
눈을 감으면 태국으로 나는 이동한다.


At Thai Pudpong in W.Vancouver. Amy, Chris, George, and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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