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9일 월요일

나의 하루

무더운 여름에는 차라리 겨울이 낫겠다 하고
매서운 겨울에는 차라리 여름이 낫겠다 한다. 

"차라리 ~ 낫겠다."

불편한 상황이 오면 
떠 오르는 본능.

"몸에 좋은 건 입에 쓰고, 반대로 몸에 나쁜건 입에 달다"
라는 말처럼,

입에 단 것만 찾았을 때 찾아오는 고통스러운 결과를
알지만, 그것을 찾고자 하는 본능.

본능과 줄다리기를 하며 또 하루가 지나간다.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The story of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Amy, Jay, and George 가 만든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스토리 영상]

밴쿠버 IvyCamp-Summer 2016 에서
[Read more (IvyCamp-Summer 2016) ... Click Here]

발전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Buddy들의 스토리 텔링 영상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Buddy들이 발전을 위한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는
스토리를 Co-evolution을 위해 나도 수용해 보기로 한다. 

효과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위한
영어보이스, 발음, 감정담기의 탁월한 연습 방법 중
하나가 "Reading Aloud with a children's book" 

어느 순간 펼쳐질 무대를
준비하기 위한 평소의 습관 만들기.

우리들의 발전을 위해
George의 리더십을 발휘한 액션과
Elizabeth의 배려로 완성된 녹음파일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from W.Vancouver"
[Read more (George&Elizabeth -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 Click Here]

연습하기!!
그리고 연습과 함께 추억의 페이지는 보너스로 얻는 시간.










2016년 9월 1일 목요일

옛것과 새것


새것을 맛 본 이는
옛것을 찾지 않는다. 

옛것과 새것

봄에 새싹이 자라고
여름에 잎이 무성해 지고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
그리고 겨울

다시 봄에 새싹이 자라고...

옛것과 새것

새것을 맛 본 이는
옛것을 찾지 않는다. 

한 그릇의 음식을 위해~


한 그릇의 음식을 위해~

무엇을 만들 것인가?
어떤 재료를 준비할 것인가?
향을 더해주는 허브를 준비 할지 고민도 하고,

이제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요리를 시작하자!

어떻게 요리할까?
어떤 Stock으로 맛을 낼지. Chicken Stock!?
볶을까? 삶을까? 오븐에 구울까?
익히는 시간은 어느 정도로 할까?

하루하루 쌓여가는 여정 속에서 
또 한 걸음을 가기 위한 요리를 시작해 보자~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여름 그리고 가을


얼마전 까지만 해도 
영원할 거 같았던 무더운 여름이
어느덧 눈 깜짝할 사이에 날씨가 바뀌고 
긴 팔을 꺼내 입게 된다.
여름 내내 마루에 깔아 놓았던 대나무 장판은 
이제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렸다.

평소에 달고 살던 선풍기도
짧은 여름 옷도
이제는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고
뜨거운 햇살과 함께 무더운 여름에 들었던 여러 가지 감정들은 
차가운 바람과 함께 또 다른 감정들로 바뀌게 된다

날씨 하나에도 이렇게 쉽게 변해 버리는 게 나 자신임을 생각해 보니, 다양한 환경의 변화에서 중심을 지켜 나가는 게 쉽지 않음을 생각해 본다.

항상 중심을 지켜나가시는 분들을
멀리서 보고 배우며
부족한 나에게 인연을 허락해 주신 감사함.

여름 그리고 가을.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Positive Mind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을까?

앞만 보고 달려갈 때 보이는 것들,
무엇을 잃었는지. 후회.

멈추어서 돌아 봤을 때 보이는 것들,
무엇을 얻었는지. 감사.

“Unusual Pathway”에 있을 때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
느낌으로 다가오는 무형적인 것에 정의를 내리고 인식하는 것.
그것은 나만이 나 스스로에게 들려 줄 수 있는 이야기들.  

무엇을 얻었고,
또 다른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간결하게 그리고 완성도 높게

마주치는 매 순간마다,
잘하려고 할 때 가장 잘 못하게 되는 현실.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가면을 쓰고,
슬며시 다가온 욕심은
무대 위, 불안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무용수를 만들어 낸다.

복잡과 간결함을
주체에 따른 상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 본다.
하지만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주체와는 상관없는 절대적인 가치로 받아들여 본다.

나를 차분히 바라보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간결함을 찾아 가 보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