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0일 화요일

24시간 제로섬 게임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나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열심히 인생을 살았는가?

 나는 그렇다 라고 얘기 할 수 있다.

 다시 질문해 본다.
네가 가지고 있는 전문분야는 무엇이고 너의 관심 분야는 무엇이냐?

 나는 기획 하는 것에 뛰어나고 비즈니스, ODA, 와인
음식, 축구, 동기부여, 교류’ 에 관심 있다. 라고 얘기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다시 질문해 본다. 그럼 너의 특기 및 관심분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얘기 해 줄래?
이 마지막 질문에 대해 자세히 대답할 자신이 없다

내가 관심 있고 특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 과연 나는 실제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솔직히 말해서 단순히 위 분야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친구들보다 조금 더 아는 정도가 나의 수준이다.

 과연 나는 그 동안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나의 바쁜 시간들은 무엇으로 채워졌었단 말인가
 아!!! 내가 하고자 하는 일, 그리고 관심 있는 것들과 무관한 일들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았구나……

  세상의 모든 일들은 가치 있는 일이다. , 그 일이 가지고 있는 가치의 크기는 개인의 가치 판단을 기준으로 한다

 내가 앞으로 강점으로 하고자 하는 전문분야가 무엇인지, 내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관심분야는 무엇인지에 부합하는 활동들이 스스로에게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훈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듯이 하루는 24시간 제로섬게임이다. 따라서 스스로에게 가치 있는 일들로 24시간을 채워야만 한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법칙은 변하지 않으므로.


선생님께서 왜 이 부분을 항상 강조하셨는지 이제는 가슴 깊이 느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제까지 해 왔던 일들 중 많은 것들을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이 과정이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식과 관점의 전환을 통해 다른 방향으로 모든 일들을 바라보게 되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알 수 있게 됐다.



지금도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내가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과 관련된 일들은 무엇이고 아닌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믿는다. 이렇게 생각을 살짝 바꾸는 노력을 통해, 미래의 인생은 눈부시게 달라질 것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치 배가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살짝 뱃머리를 돌리는 것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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