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6일 목요일

완성 과 시작

완성 과 시작

혜정쌤께서 진행하시는 Hollyburn house Sing along 시간에 감사하게도 우리 김치 Boys 를 초대해 주셨다.

Hollyburn house 에서의 “Dancing Queen” 공연.
노래와 춤은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법이 있다.
Alzheimer, dementia 등 모든 질병이 음악 앞에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의 재능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선다. 음악이 시작 되기 전 심장박동이 빨라 온다. 이 느낌이 나쁘지 않다. 설레임과 긴장감을 조화롭게 섞어 놓은 기분.






최선을 다한 공연을 마치고..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 막 김치 Boys” 의 첫 페이지를 완성했을 뿐..
앞으로 수 많은 페이지에 감동과 즐거움을 만들어 나가며 우리만의 스토리를 새길 출발을 시작했다.

상 양손을 펴고 바라보며 가슴속에 되새긴다.


오른손에 감사”, 왼손에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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