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쌤의 Silk Purse Singing Class 무대에 George, Chris, James 가 공연을 했다.
혜정쌤의 피아노 연주는 청중을 음악의 세계로 몰입하게 하는 마법의 힘이 있다.
나도 모르게 두 눈을 감고 혜정쌤과 친구들의 공연에 빠져 들고 말았다.
George 의 “My heart
will go on” 감미로운 플루트 연주는 혜정쌤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져 나를 음악에 세계로 이끌어 줬다.
이어진, Chris의 “Falling
Slowly”
Chris 의 웅장한 가창력은 마치 해가 지는 광활한 계곡의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서 있는 나를 떠 올리게 했다.
그리고, George 의 “Endless Love”
피아노 선율과 함께 George 가 불러주는 사랑의 세레나데는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며 꽃이 가득한 넓은 들판으로 나를 이끌어 줬다.
다음으로, James 의 “Piano
Man”
James 의 힘 있는 목소리와 리듬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활기차고 힘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에너지가 상상됐다.
마지막으로,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4명의
글로벌 리더들의 “아리랑” 합창!
서로 호흡하며 전심을 다해 아리랑을 청중에게 선보였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공간과 청중이 주는 분위기,
아름다운 아리랑 피아노 선율,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멋진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나에게 감동으로 다가 왔다.
감동의 시간에 더해진 Fantastic picnic.
The fulle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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