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3일 화요일

내면을 느껴 보려는 용기

표정, 행동, 말투, 그리고 말과 글을 통해 그 사람의 내면을 느껴 본다.

우주 같은 내면의 세계를 제한적인 몇 가지 매개체를 통해 전부 느낄 수 없기에,
한 없는 나의 불완전성에 움츠려 들지만,
소통, 그리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싶은 마음으로,
그 내면 세계를 느껴 보려는 용기를 낸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통해
, , , 락 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는 어딘가 불안하다. 없어서는 안될 감정이지만, 간직하고 싶지 않은 마음.
아직까지도 밖으로 분출 하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갖고 있지만,
안에서 승화 시켜 보는 노력을 한다.
[즐거운 만남을 허락해 준 연세대학교 주 대영(왼쪽 끝), 연세대학교 허 준석(왼쪽에서 세번 째), George(오른쪽 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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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0일 토요일

만족&아쉬움_그리고 사색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항상 남는 찜찜한 마음.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던 가능성을 잃은 아쉬움이 마음에 남는다.
무의식에 있는, 남을 의식하고 칭찬 받고자 하는 모범생이 되고자 하는 나의 습관은 나의 발전을 막는다.
이러한 습관들로 인해, 
과정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면서도, 그러지 못한 아쉬움.
더 큰 틀에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나라는 작은 틀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 후 나오는 아쉬운 결과물.
결과에 만족해야 함을 알지만 아쉬운 마음.
모순 같지만, 숨기고 싶지 않은 마음.
나를 지우면(없애면) 그곳에 결국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사색으로서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채워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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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발전

천동설이 없었다면, 지동설을 알 수 있었을까?

혁신과 변화라는 테마 속에서, 미사어구에 가려진 내가 범한 오류들은 없는지 돌아 본다.

규정 속도를 지키듯,
두려움이 생길 때는 자신감을 갖고, 확신이 설 때는 오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본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에 확신이 들어감을 느낄 때, 따라와야 하는 나의 불완전성에 대한 인식.
나의 오만이 들어간 해석으로 인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순수함과 가치, 이 모든 것을 훼손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깨어 있고자 한다.

나의 부모님을 비롯한 수 많은 선조들이 물려준 지금 이 순간을,
한 발자국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간다.

(Eye)을 바라 보는 것의 무게 감을 느끼며오늘 하루를 마무리 한다.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무의식 중에 나오는 습관 인식하기_실패에 대한 Anxiety

실패에 대한 Anxiety는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실패와 Anxiety의 근원을 찾기 위해,
성공과 욕심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해 본다.

결과가 안 좋았다실패…” 라는 말에 담긴 욕심의 흔적들.
나의 무의식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성공이라는 어떠한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욕심.
결과는 과정을 거쳐 나오는 현상일 뿐인데, 그 결과에 항상 만족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단지, 그 과정에서 자신이 떳떳할 수 있느냐, 떳떳할 수 없느냐의 차이일 뿐.

연습의 과정 후,
자신을 믿고 몸을 맡긴다.
[영어연습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는 Buddy George(가운데) & Amy(오른쪽 끝)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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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준석_모든 순간은 발전의 교재

띵동! 문자가 온다.
준석: “Tom 잘 지내고 있어?”
Tom: “준석아 지금 혹시 학교야?”
준석: “나 학교야~”
Tom: ‘Olleh!!’ “지금 혹시 만날 수 있어?”
준석: “ㅇㅋㅇㅋ

예상치 못한 연락에서, 만남까지~ 심적으로 어려웠던 순간에 힘이 되어준 Buddy 허 준석과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전달해 보고자, 연락을 주고 받은 상황을 묘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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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목이 마를 때, 오아시스를 발견한 순간과 같이,
지난번의 우연한 만남에서도 그렇고, 이번에의 만남에서도~
심적으로 어려웠던 순간에 예기치 않게 나타나
기쁨을 전해 주는 해피바이러스준석. 
[연세대학교 허 준석(오른쪽 끝)과 함께]

Buddy(허 준석)의 도움으로 힘을 얻어, 지치고 힘든 순간을 다시 한번 발전의 순간으로 만들어 본다.
과정 속에서 내가 소홀하고 놓쳤던, 무의식 중 나온 습관은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나는 소통을 했었는가? 일방적인 전달에 그쳤는가?
나는 욕심을 부리진 않았는가?
내가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배워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
Buddy 준석의 도움으로 네 명의 대화를 차분하게 마무리 한다.
[연세대학교 허 준석(오른쪽 끝)과 함께]

그리고 이후에 가진 Buddy 준석과의 둘만의 대화 속에서,
무의식에서 나오는, 스스로의 발전을 막는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각자의 사색을 위해, 도움을 나눠주는 보너스 시간을 가져본다.

IvyCamp*에서 배운, ‘모든 순간은 발전의 교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다양한 모습이 존재했던 하루를
감사한 마음이라는 하나의 모습으로 정리해 본다.

*IvyCamp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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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5일 월요일

소통이란 출발선에 서기까지_공감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듯,
소통을 위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 해야 하는 부분.
공감!
 [Web and Graphic Designer 김태진(왼쪽)과 함께]

'같은 사람과 대화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이 없던 지난 1년간의 대화보다,
공감이 있는 1시간의 대화에서,
나의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상대방의 메시지가 나에게 전달되는 것을 느낀다.

전 방위 적으로 공감을 만드는 요소들.
그렇기에 어디든 존재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대방에 따라서, 나에 따라서,
그리고 상대방이 속한 환경, 내가 속한 환경에 따라서, 
어디에 있는지 매번 같지 않기에,
보물찾기를 하듯 공감이 존재하는 그곳을 찾아가는 여정.

나를 통해, 상대방을 통해
상대방이 속한 환경을 통해,
그리고우리가 속한 환경을 통해!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무의식 중에 나오는 습관 인식하기_욕심

무의식 중에 한 행동들을 인식한다는 것.

무의식 중에 한 행동들은 일관되게 내 삶에 스며 들어 있다.

자신의 글을 남긴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내 과거를 돌아 볼 수 있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준다.
그 이정표를 따라 일관되게 스며든 나의 무의식의 행동들을 찾아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다.

욕심을 버려라”, “너무 앞서 가지 마라”, “쉽게 뜨거워 졌다가, 쉽게 식는다”, “실패에 대한 Anxiety의 지배를 받는다.”
나의 발전을 가로막는 무의식이 만들어 내는 현상들.
IvyCamp에서 은인들이 알려준 또 하나의 이정표들이다.

무의식 중에 나오는 나의 욕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말과 글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는 오늘을 만든다.
[나를 돌아보는 테마 속에서 Michael Ende와 대화를 나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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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9일 화요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쓴다는 것.
스스로가 추구하는 인생의 가치관 아래에서 부끄러움 없는 24시간을 산다는 것.

삶 속에서 발전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Procrastination 인지 나의 발전을 위한 테마인지 분별하기 위해 나를 깨우는 노력들.
[사진설명: Chris와의 Smart한 만남. 출처: George의 Seize the moment ☜ 클릭]

Ivy Camp “Global Project Winter 2016”에 함께 참여했던
George, Amy, and Chris를 만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발전을 위한 테마로 들어가는 순간이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 스스로의 테마를 위한 각자의 노력과,
서로의 테마를 해낼 수 있게 배려해 주고 환경을 설정해 주는 노력들이 서로 어우러짐을 느낀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발전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이상의 것들은 이제부터 보너스이다.

2016년 2월 6일 토요일

얻으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으려고 하면 얻을 것이다.

자연스러웠던 모습들이, 어색한 모습이 되고
어색했던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카페에 들어간다.
손님이 많지 않다.
사색을 하러 온 나에게 조용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손님이 없는 모습에, Owner의 입장이 되어본다.

주변을 둘러보니 카페 안 이곳 저곳에서, Owner의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2016년 겨울에 배운,
'얻으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으려고 하면 얻을 것이다.'
잃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잃기 위한 최선의 노력.
복잡해 보이는 주변의 일들을 이 하나의 테마로 묶어내 본다.

물리학과 교수님께서 농담 반 하신 말씀이 떠 오른다.
“F=MA 만 알면 물리는 다 아는 거야~”

'얻으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으려고 하면 얻을 것이다.'
복잡한 일들이 생각보다 간단하게 정리되어 짐을 느낀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1, 10 프로젝트

발성법 연습을 위해 흔쾌히 시간을 허락해 준 James.

배우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Respect!!
가르쳐주는 Instructor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감사하게도 James가 나를 일깨워 준다.
“Tom, 내 말을 좀 들었으면 좋겠어!”

James와 함께 했던 과거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James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헤아리는 시도를 해 본 적이 없다.
항상 나는 말하고, James는 듣고

말이 극히 적은 James와, 말이 너무 많은 Tom.
물과 기름 같아 보이지만,
Co-evolution을 위한 테마를 함께 해 보았다. 

James는 좀 더 말을 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는 시도를,
Tom은 좀 더 말을 아끼며 상대방을 헤아려 보는 시도를.

James Tom “1, 10 프로젝트”,
말이 없는 James에게 말의 주도권을 넘기니, 적막이라는 불편함이 나를 둘러싼다. 말을 하고 싶은 욕구가 목까지 차 오르지만 호흡을 가다듬으며 참아 본다. 

막상 한번 고비를 넘기니 James가 이런 저런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화의 주도권을 James에게 넘기니 또 다른 이야기 흐름이 생겨난다. 

*1, 10 프로젝트:  James와 Tom 대화 속에서, 말이 적은 James 1, 말이 많은 Tom 10으로 비유한 대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2016년 2월 2일 화요일

과정(성장) & 결과(목표)

1) “The first step is to decide that you are not going to stay where you are”
2) Progress-Collaboration-Co evolution
3) Before & After
위 세가지 주제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테마를 James와 함께 하며 느낀 생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진설명: Co-Evolution을 각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Originality를 통해 표현해 보고 있다. "각자의 Originality가 모여, 서로의 발전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
[사진설명: Collaboration을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있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결과가 있고, 그 결과까지의 과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테마를 하면서, 결과와 과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먼저,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예측해 보는 일을 한다. 
지금 하려고 하는 사진 찍는 테마를 어떠한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지 생각해 본다.
[사진설명: 더 이상 멈춰 있지 않을거야! 라는 강력한 의지를 포효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과정,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는 어떠한 성장을 할 것인가에 관해 생각해 보게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 속에서 내가 가져가는 열매는 성장이다.

결과(목표) 이고,
과정(성장) 이다.
[사진설명: Progress를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있다.]


소중한 대화_박영렬 교수님

연세대학교에서 Speak Like a Leader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박영렬 교수님께 인사 드리러 가는 소중한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했다.
[친필 사인과 함께 책을 선물로 주셨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는 일에 매순간 혼[]을 담아서 해야 한다.”
자신을 낮추었을 때, 결국 사람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대화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 본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매순간 혼을 담아 임하고 있는가?
나 자신을 정말 낮추고 있는가?
두 가지 모두에서 부끄러운 나 자신을 발견한다.
아직까지 나에 대한 지적에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고, 
인터넷에서 영상을 보다가도 나의 발전과는 거리가 먼 컨텐츠에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위 두개의 문장이 나의 태도, 하루의 생활에 대한 돌아봄의 기준이 되어 준다.

시작이 있게 해 주심에, 항상 간직하고 있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음에도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더해서, 가슴에 와 닿고 영감을 얻는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2016년 2월 1일 월요일

발성법 변화 연습

지금 내가 도전하고 있는 테마 중 하나는 발성법의 변화이다.
내면의 성장에 따른 Before & After와 함께 외적인 성장이 함께 해 주었다면,
발성법의 변화를 통해 나의 성장과 어울리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나가 보려 한다.
[영상설명: 예전의 목소리를 사용할 때 녹음했던 오디오 파일.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예전의 나의 발성법은, 목을 사용하는 다소 눌린 듯하고 가느다란 목소리였다면,
지금 연습하고 있는 발성법은 가슴을 울리는 중 저음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영상설명: 가슴을 울려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발성에 익숙해 지기 위해 노래를 통해 연습하고 있다.] 
[영상설명: 가슴을 울려 소리를 만들어 발성을 단어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익숙해 지기 위해,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