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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4일 월요일

1st term에서 8th term까지 그리고... _연세대학교 공식 블로그 기사 "글로벌 연세대학교! Speak Like a Leader!"

예전에 책에서 이런 글을 읽어 봤다. 
두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화살 형 "목표 과녁을 향해 직선으로 최대한 빨리 가려한다."
또 다른 하나는 돛단배 형 "물결에 몸을 맡긴 채, 방향을 잡지 못하고 흘러 간다."

두 가지를 잘 조화롭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화살형의 인간이었다. 과녁을 향해 달려가지만 장애물이 생기면 포기하는...
햇수로 3년에 걸쳐 함께한 "Speak Like a Leader"
1st term에서 시작해서 8th term에 오게 되기 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스토리는?

혁신적 교육 패러다임!!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데에는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필요하지만,) 

화살형이었던 내가 지금 이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데에는,
나의 Before & After 를 통해 체험한 살아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사의 일부 내용을 공유합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용.

클릭 -> http://blog.naver.com/yonseiblog/22072319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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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은 나의 무대
- Speak Like a Leader 8th 강연, 53대 상경경영대 학생회 및 경영대학 주관

... (중략)

2014 4월에 열린 Speak Like a Leader 1st term [부제 - “학장, 부학장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로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2년동안 3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하였다고 해요. 이번 8번째 강연은 특별히 국제캠퍼스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어요... (중략)

“Speak Like a Leader” 강연은 머리 속의 영어지식을 말하기 실력으로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있어요. 더 이상 영어지식을 습득할 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영어지식을 어떻게 하면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는 강연이었어요. .. (중략)


이현행(신소재공학부, 16학번) “... (중략) 저는 실제로 남들보다 영어를 하는 편인 학생입니다. 하지만 요즘 느끼는 것이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단지 언어적 지식만 많다고 해서 영어를 유창하게 있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중략)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여행_돌아가......다!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

혹자는 여행을 떠나, 그곳이 너무 좋아 머물고.
혹자는 편안한 집을 그리며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여행의 여운을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또 여행갈 그 날을 그린다.
혹자는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일상에서의 하루하루에 더 충실히 살아가고자 한다.

그 무엇이 정답일 수 있으랴?

가장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말이 많아지고 이유가 많아지면, 갖게 되는 의문점.

즐거운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

평온!

2016년 6월 4일 토요일

(인생 이야기) 책의 앞부분을 펼쳐 보며~

2016 6 5일 새벽 1.

위 순간은
과거일까? 현재일까? 미래일까?

내가 살아가는 시간은 연결되어 있고, 어떠한 두 순간을 각각 캡쳐해서 비교해 보지 않으면, 변화된 나의 모습을 느껴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지금 느끼고, 생각하고, 나에게 남아 있는 모든 것들이 원래 있었던 것 같은 느낌.
지금도 1 1초 만들어 지는 과거들을 돌이켜 보며,
지금 이 순간, 느끼고, 생각하고, 나에게 남아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그 과정을 돌이켜 본다.
5 26일 목요일 밤부터 6 2일 목요일 아침에 걸쳐 Volunteer로 참가한
'Young Leaders Summit 2016'.
참가자들 인솔하는 것을 돕고, 그들의 문의에 응대하는 일이었지만,
Global Communication Skills가 불가능했던 과거와 그것이 가능한 현재 사이를 보면,
이 경험은 의미 있는 이정표이다.
Global Communication Skills라는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도구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사이의 너무 큰 갭을 잘 알고 있기에, 그 갭을 좁혀 온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 과정 속에,
Speak Like a Leader 프로그램이 있고, Ivy Camp가 있다.
Are you feeling something now? Why not? Just try it.

"Speak Like a Leader" 홈페이지
클릭 -> www.slal.co.kr

"Global Leaders Club" 페이스북 페이지

2016년 5월 25일 수요일

마음이 편하다면 vs 마음이 불편하다면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일들.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것이 나의 감정이고 나의 마음이지만
과연 그 감정에 충실 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인가…??
마음이 편안한 순간은 항상 좋은 상황인가? 지금 나에게 물어 본다면 아직은 아니다!” 라고 하고 싶다.

항상 기쁜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서도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 수준에 언제쯤 도달할 수 있을까.....

마음이 편안하면 발전이 게을러 지고
지금 서 있는 그 순간이 불완전 하다고 느껴져서야 무언가를 시작하는 간사한 마음.

노출되는 순간! 나는 벗겨지고~ 비로소 나를 자세히 돌아 보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숨게 되고.. 
마음은 편하지만, 갖가지 것으로 뒤덮인 나를 보며 나 스스로 착각에 빠진다...
Speak Like a Leader 강연과 토요일 English Session Comfort Zone에 있다고 착각하는 나에게
그곳은 Comfort Zone이 아니야!” 라고 외치는 좋은 스승과 같다.

학창시절 내내 방학을 기다렸고, 학교 가는 날은 5분만 더 자길 바라지만, 일요일에는 눈이 금방 떠진다…!!!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나에게 만큼은)

납득하다 = 듣고 싶은걸 듣기..!!??

나와 전혀 다른 타입으로 생각하는 동생과의 대화를, 포맷은 그대로 하되, 내용은 다르게 각색해서 적어 본다.

(식사를 마친 후 30분이 흘렀다.)
느낌이: ! 뭔가 먹고 싶은데?
납득이: ??!!! 갑자기 왜?
느낌이: 배고프니까~
납득이: 방금 먹었는데 또 배고프다고? ???
느낌이: 배고프니까~
납득이: 아 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봐.
느낌이: 지금 설명하고 있잖아. 배고프니까 뭔가 먹고 싶다고!
납득이: 아까 밥 먹을 때 양이 적었나? 아니면, 그냥 입에서 댕기니까?
느낌이: 아니 그냥 배고파서~
납득이: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양이 적었다던가, 30분 후에 원래 뭔가 먹는다던가!
느낌이: 아니 그냥 배고파서라고!!! 그래!! 나 원래 30분 지나면 후식 먹어야 돼!
납득이: !!!! 그럼 이해가 돼지!
느낌이: 네가 듣고 싶은 얘기 하니까 이제 알았다네. 그냥 배고파서 먹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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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가까이 주고 받은 공방전!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행동을 결정한 이유를 알고 싶다.
하지만, 마지막에 돌아온 한마디.

"결국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 주니 나는 납득을 한다……..!!!"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이유의 깊이는 그 당사자의 몫이고, 그것을 설명할 이유도 그 당사자의 결정권인 것을

내가 납득이 되는 수준으로 상대방을 끼워 맞추다 보니,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말았다.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
다양한 그 사람들을 보고 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

그 어떠한 이유라도 서로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에 정당함이 존재할까?
없다라는 답을 내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이로워 보인다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아름답게 진화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 책

파충류만 있었을 때 파충류는 포유류로 진화 할 것을 예상 했을까?

포유류는 언젠가 생각하는 인간으로 진화 할 것을 예상 했을까?

0. 미래를 예상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과

1.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미래를 기대하며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0과 1 이분법 적인 사고가 아닌,

0과 1의 조화로운 밸런스 속에서, 

여유와 나태를 구분하려는 노력과 함께

나의 인생 이야기 책은 아름다운 스토리들로 진화해 간다. 
[글로벌 경영 포럼 수업에서의 공연 장면]

2016년 4월 12일 화요일 연세대학교 글로벌 경영 포럼 수업

"Speak Like a Leader" 에서 선보인

김치Boys 와 강다은(성남장안중학교 1학년, 가야금) 의 협연.

재능의 Share 와 Collaboration 을 통한 Co-evolution 이라는 테마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비발디 4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아리랑" 4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보인 공연.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데에서의 뜨거운 토론, 그리고 "귀엽고 아름다운 다은이"를 섭외하고 리허설 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다은이네 집에서의 즐거운 리허설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공연을 마치고 다함께, (왼쪽부터) Director Hoon, Tom, 강다은 학생, Chris, James, and George]

불과 얼마 전까지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스토리가 나의 인생 이야기 책에 그려졌다. 

행복해라~~

2016년 3월 2일 수요일

동행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모두가 각자 떠 오르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겠지만,
나는 내가(상대방이) 옳다고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 행동이, 상대방()에게 불편함과 피해를 주는 상황이 떠 오른다.

(상대방)의 행동이
함께 걸어가고자 하는 건지,
(상대방)의 만족을 위한 일방적인 행위인지 생각해 본다.

상대적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니 마음이 편해짐을 느낀다.
행복이란 단어에 대한 믿음.
그렇다면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나의 태도가 무엇인지 더 선명해 진다.

상대방()에게 불행한 감정을 주면서 정당화 될 수 있는 행위란 있을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 상대적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니 공감가는 재밌는 애니메이션. Source: Video Clip ]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만족&아쉬움_그리고 사색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항상 남는 찜찜한 마음.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던 가능성을 잃은 아쉬움이 마음에 남는다.
무의식에 있는, 남을 의식하고 칭찬 받고자 하는 모범생이 되고자 하는 나의 습관은 나의 발전을 막는다.
이러한 습관들로 인해, 
과정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면서도, 그러지 못한 아쉬움.
더 큰 틀에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나라는 작은 틀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 후 나오는 아쉬운 결과물.
결과에 만족해야 함을 알지만 아쉬운 마음.
모순 같지만, 숨기고 싶지 않은 마음.
나를 지우면(없애면) 그곳에 결국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사색으로서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채워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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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발전

천동설이 없었다면, 지동설을 알 수 있었을까?

혁신과 변화라는 테마 속에서, 미사어구에 가려진 내가 범한 오류들은 없는지 돌아 본다.

규정 속도를 지키듯,
두려움이 생길 때는 자신감을 갖고, 확신이 설 때는 오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본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에 확신이 들어감을 느낄 때, 따라와야 하는 나의 불완전성에 대한 인식.
나의 오만이 들어간 해석으로 인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순수함과 가치, 이 모든 것을 훼손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깨어 있고자 한다.

나의 부모님을 비롯한 수 많은 선조들이 물려준 지금 이 순간을,
한 발자국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간다.

(Eye)을 바라 보는 것의 무게 감을 느끼며오늘 하루를 마무리 한다.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무의식 중에 나오는 습관 인식하기_실패에 대한 Anxiety

실패에 대한 Anxiety는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실패와 Anxiety의 근원을 찾기 위해,
성공과 욕심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해 본다.

결과가 안 좋았다실패…” 라는 말에 담긴 욕심의 흔적들.
나의 무의식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성공이라는 어떠한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욕심.
결과는 과정을 거쳐 나오는 현상일 뿐인데, 그 결과에 항상 만족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단지, 그 과정에서 자신이 떳떳할 수 있느냐, 떳떳할 수 없느냐의 차이일 뿐.

연습의 과정 후,
자신을 믿고 몸을 맡긴다.
[영어연습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는 Buddy George(가운데) & Amy(오른쪽 끝)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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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준석_모든 순간은 발전의 교재

띵동! 문자가 온다.
준석: “Tom 잘 지내고 있어?”
Tom: “준석아 지금 혹시 학교야?”
준석: “나 학교야~”
Tom: ‘Olleh!!’ “지금 혹시 만날 수 있어?”
준석: “ㅇㅋㅇㅋ

예상치 못한 연락에서, 만남까지~ 심적으로 어려웠던 순간에 힘이 되어준 Buddy 허 준석과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전달해 보고자, 연락을 주고 받은 상황을 묘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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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목이 마를 때, 오아시스를 발견한 순간과 같이,
지난번의 우연한 만남에서도 그렇고, 이번에의 만남에서도~
심적으로 어려웠던 순간에 예기치 않게 나타나
기쁨을 전해 주는 해피바이러스준석. 
[연세대학교 허 준석(오른쪽 끝)과 함께]

Buddy(허 준석)의 도움으로 힘을 얻어, 지치고 힘든 순간을 다시 한번 발전의 순간으로 만들어 본다.
과정 속에서 내가 소홀하고 놓쳤던, 무의식 중 나온 습관은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나는 소통을 했었는가? 일방적인 전달에 그쳤는가?
나는 욕심을 부리진 않았는가?
내가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배워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
Buddy 준석의 도움으로 네 명의 대화를 차분하게 마무리 한다.
[연세대학교 허 준석(오른쪽 끝)과 함께]

그리고 이후에 가진 Buddy 준석과의 둘만의 대화 속에서,
무의식에서 나오는, 스스로의 발전을 막는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각자의 사색을 위해, 도움을 나눠주는 보너스 시간을 가져본다.

IvyCamp*에서 배운, ‘모든 순간은 발전의 교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다양한 모습이 존재했던 하루를
감사한 마음이라는 하나의 모습으로 정리해 본다.

*IvyCamp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Speak Like a Leader 공식 사이트 ☜ 클릭

2016년 2월 15일 월요일

소통이란 출발선에 서기까지_공감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듯,
소통을 위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 해야 하는 부분.
공감!
 [Web and Graphic Designer 김태진(왼쪽)과 함께]

'같은 사람과 대화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이 없던 지난 1년간의 대화보다,
공감이 있는 1시간의 대화에서,
나의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상대방의 메시지가 나에게 전달되는 것을 느낀다.

전 방위 적으로 공감을 만드는 요소들.
그렇기에 어디든 존재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대방에 따라서, 나에 따라서,
그리고 상대방이 속한 환경, 내가 속한 환경에 따라서, 
어디에 있는지 매번 같지 않기에,
보물찾기를 하듯 공감이 존재하는 그곳을 찾아가는 여정.

나를 통해, 상대방을 통해
상대방이 속한 환경을 통해,
그리고우리가 속한 환경을 통해!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무의식 중에 나오는 습관 인식하기_욕심

무의식 중에 한 행동들을 인식한다는 것.

무의식 중에 한 행동들은 일관되게 내 삶에 스며 들어 있다.

자신의 글을 남긴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내 과거를 돌아 볼 수 있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준다.
그 이정표를 따라 일관되게 스며든 나의 무의식의 행동들을 찾아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다.

욕심을 버려라”, “너무 앞서 가지 마라”, “쉽게 뜨거워 졌다가, 쉽게 식는다”, “실패에 대한 Anxiety의 지배를 받는다.”
나의 발전을 가로막는 무의식이 만들어 내는 현상들.
IvyCamp에서 은인들이 알려준 또 하나의 이정표들이다.

무의식 중에 나오는 나의 욕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말과 글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는 오늘을 만든다.
[나를 돌아보는 테마 속에서 Michael Ende와 대화를 나눠 본다.]


글로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더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대단한 Amy ☜ 클릭


2016년 2월 9일 화요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쓴다는 것.
스스로가 추구하는 인생의 가치관 아래에서 부끄러움 없는 24시간을 산다는 것.

삶 속에서 발전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Procrastination 인지 나의 발전을 위한 테마인지 분별하기 위해 나를 깨우는 노력들.
[사진설명: Chris와의 Smart한 만남. 출처: George의 Seize the moment ☜ 클릭]

Ivy Camp “Global Project Winter 2016”에 함께 참여했던
George, Amy, and Chris를 만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발전을 위한 테마로 들어가는 순간이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 스스로의 테마를 위한 각자의 노력과,
서로의 테마를 해낼 수 있게 배려해 주고 환경을 설정해 주는 노력들이 서로 어우러짐을 느낀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발전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이상의 것들은 이제부터 보너스이다.

2016년 2월 6일 토요일

얻으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으려고 하면 얻을 것이다.

자연스러웠던 모습들이, 어색한 모습이 되고
어색했던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카페에 들어간다.
손님이 많지 않다.
사색을 하러 온 나에게 조용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손님이 없는 모습에, Owner의 입장이 되어본다.

주변을 둘러보니 카페 안 이곳 저곳에서, Owner의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2016년 겨울에 배운,
'얻으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으려고 하면 얻을 것이다.'
잃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잃기 위한 최선의 노력.
복잡해 보이는 주변의 일들을 이 하나의 테마로 묶어내 본다.

물리학과 교수님께서 농담 반 하신 말씀이 떠 오른다.
“F=MA 만 알면 물리는 다 아는 거야~”

'얻으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으려고 하면 얻을 것이다.'
복잡한 일들이 생각보다 간단하게 정리되어 짐을 느낀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1, 10 프로젝트

발성법 연습을 위해 흔쾌히 시간을 허락해 준 James.

배우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Respect!!
가르쳐주는 Instructor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감사하게도 James가 나를 일깨워 준다.
“Tom, 내 말을 좀 들었으면 좋겠어!”

James와 함께 했던 과거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James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헤아리는 시도를 해 본 적이 없다.
항상 나는 말하고, James는 듣고

말이 극히 적은 James와, 말이 너무 많은 Tom.
물과 기름 같아 보이지만,
Co-evolution을 위한 테마를 함께 해 보았다. 

James는 좀 더 말을 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는 시도를,
Tom은 좀 더 말을 아끼며 상대방을 헤아려 보는 시도를.

James Tom “1, 10 프로젝트”,
말이 없는 James에게 말의 주도권을 넘기니, 적막이라는 불편함이 나를 둘러싼다. 말을 하고 싶은 욕구가 목까지 차 오르지만 호흡을 가다듬으며 참아 본다. 

막상 한번 고비를 넘기니 James가 이런 저런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화의 주도권을 James에게 넘기니 또 다른 이야기 흐름이 생겨난다. 

*1, 10 프로젝트:  James와 Tom 대화 속에서, 말이 적은 James 1, 말이 많은 Tom 10으로 비유한 대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2016년 2월 2일 화요일

과정(성장) & 결과(목표)

1) “The first step is to decide that you are not going to stay where you are”
2) Progress-Collaboration-Co evolution
3) Before & After
위 세가지 주제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테마를 James와 함께 하며 느낀 생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진설명: Co-Evolution을 각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Originality를 통해 표현해 보고 있다. "각자의 Originality가 모여, 서로의 발전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
[사진설명: Collaboration을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있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결과가 있고, 그 결과까지의 과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테마를 하면서, 결과와 과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먼저,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예측해 보는 일을 한다. 
지금 하려고 하는 사진 찍는 테마를 어떠한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지 생각해 본다.
[사진설명: 더 이상 멈춰 있지 않을거야! 라는 강력한 의지를 포효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과정,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는 어떠한 성장을 할 것인가에 관해 생각해 보게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 속에서 내가 가져가는 열매는 성장이다.

결과(목표) 이고,
과정(성장) 이다.
[사진설명: Progress를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고 있다.]


소중한 대화_박영렬 교수님

연세대학교에서 Speak Like a Leader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박영렬 교수님께 인사 드리러 가는 소중한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했다.
[친필 사인과 함께 책을 선물로 주셨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는 일에 매순간 혼[]을 담아서 해야 한다.”
자신을 낮추었을 때, 결국 사람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대화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 본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매순간 혼을 담아 임하고 있는가?
나 자신을 정말 낮추고 있는가?
두 가지 모두에서 부끄러운 나 자신을 발견한다.
아직까지 나에 대한 지적에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고, 
인터넷에서 영상을 보다가도 나의 발전과는 거리가 먼 컨텐츠에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위 두개의 문장이 나의 태도, 하루의 생활에 대한 돌아봄의 기준이 되어 준다.

시작이 있게 해 주심에, 항상 간직하고 있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음에도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더해서, 가슴에 와 닿고 영감을 얻는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2016년 2월 1일 월요일

발성법 변화 연습

지금 내가 도전하고 있는 테마 중 하나는 발성법의 변화이다.
내면의 성장에 따른 Before & After와 함께 외적인 성장이 함께 해 주었다면,
발성법의 변화를 통해 나의 성장과 어울리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나가 보려 한다.
[영상설명: 예전의 목소리를 사용할 때 녹음했던 오디오 파일.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예전의 나의 발성법은, 목을 사용하는 다소 눌린 듯하고 가느다란 목소리였다면,
지금 연습하고 있는 발성법은 가슴을 울리는 중 저음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영상설명: 가슴을 울려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발성에 익숙해 지기 위해 노래를 통해 연습하고 있다.] 
[영상설명: 가슴을 울려 소리를 만들어 발성을 단어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익숙해 지기 위해,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2016년 1월 31일 일요일

Before & After

지난 겨울 Vancouver에서 찍었던 사진과, 이번 겨울 Vancouver에서 찍은 사진을 본다.
부끄러운 1년전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지금의 나의 모습이 즐겁다.
외적인 Before & After 의 차이를 보며,
그것을 만들어내는 내면의 Before & After 에는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되 돌아 본다.

과거의 나의 내면의 모습, 외적인 모습.
지금 보면 너무 부끄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그 당시에는 그 모습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변화하기를 거부했던 나 자신을 떠 올려 본다.
자신이 만들어낸 틀 안에 갇혀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무섭게 다가온다.

"The first step is to decide that you are not going to stay where you are."
이 문장을 떠 올리며,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보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

그 어떠한 순간이라도 발전을 멈출 수 있는 순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