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6일 토요일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기 위한 자질_Boston_Episode 4

저는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은 저의 기준을 높게 만들어 주는 동기부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를 맞추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쉽게 예전의 오만하고 나태했던 과거로 돌아가려는 습관이 불쑥 튀어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나의 목표를 생각하며 생각을 다 잡곤 합니다.
이렇듯, Harvard Business School은 제게 또 다른 기회와 시작을 열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상상해 봄과 동시에 매일의 열정과 스스로의 발전을 이루려는 동기부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Boston을 방문하며, 나의 목표이자 동기부여의 한 테마인 Harvard University Harvard Business School을 갔습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 학생을 상상하며 느낀 점들을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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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충만한 생활을 하고 싶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무엇을 원할까? 내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수 없이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성 집단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니 떠 오르는 것이 다음의 두 가지이다.  
협력자신만의 Originality”.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선 협력이 필요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을 위해선 각자가 자신만의 뚜렷한 Originality가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면서 다른 동료와 교수님들로부터 얻고자 하는 Insight를 그분들도 나를 통해 얻고자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Insight라는 것이 내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을 깨닫는 그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해 보니, 그 분야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경험과 내용을 알고 있어야겠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자신의 Originality를 더욱 깊고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 탁월한 선택인 듯 하다.
위의 내용들을 Harvard Square 에 있는 카페에 앉아 아래와 같이 한 문장으로 정리해 봤다.
“Harvard에서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에게 발언권이 주어질 때, 5초 안에 주저 말고 바로 대답함과 동시에, 그 대답이 상대방에게 Insight를 줄 수 있어야겠다.”

이 한 문장을 바라보며,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 Am I ready? 나의 Originality는 무엇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Insight를 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부끄러운 나의 민 낯이 드러나지만, 아직은 한 참 부족하지만
힘을 내기로 한다. Before & After 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발전의 메커니즘을 체험했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위 한 문장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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