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은 저의 기준을 높게 만들어 주는 동기부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를 맞추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쉽게 예전의 오만하고 나태했던 과거로 돌아가려는 습관이 불쑥 튀어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나의 목표를 생각하며 생각을
다 잡곤 합니다.
이렇듯, Harvard Business School은 제게 또 다른
기회와 시작을 열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상상해 봄과 동시에 매일의 열정과 스스로의 발전을 이루려는 동기부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Boston을 방문하며, 나의
목표이자 동기부여의 한 테마인 Harvard University 및
Harvard Business School을 갔습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 학생을 상상하며 느낀 점들을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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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충만한 생활을 하고 싶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무엇을 원할까? 내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수 없이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성 집단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니 떠 오르는 것이 다음의
두 가지이다.
“협력”과 “자신만의 Originality”.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선 협력이 필요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을 위해선 각자가 자신만의 뚜렷한 Originality가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면서 다른
동료와 교수님들로부터 얻고자 하는 Insight를 그분들도 나를 통해 얻고자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Insight라는 것이 내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을 깨닫는 그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해 보니, 그 분야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경험과 내용을 알고 있어야겠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자신의 Originality를 더욱 깊고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 탁월한 선택인 듯 하다.
위의 내용들을 Harvard Square 에 있는 카페에 앉아 아래와
같이 한 문장으로 정리해 봤다.
“Harvard에서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에게 발언권이 주어질 때, 5초 안에 주저 말고 바로
대답함과 동시에, 그 대답이 상대방에게 Insight를 줄
수 있어야겠다.”
이 한 문장을 바라보며,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 Am I ready? 나의 Originality는 무엇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Insight를 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부끄러운 나의 민 낯이 드러나지만, 아직은 한 참 부족하지만,
힘을 내기로 한다. Before & After 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발전의 메커니즘을 체험했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위 한 문장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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