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4일 목요일

O.R.C.A Tree_Kimchi Boys_Hollyburn House 공연 (2016, 13th of January)


ORCA 1기 이후 많은 기수가 배출되면서 성장한 ORCA Community 의 미래를 상상해 보며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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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A 1 KimChi Boys로 시작한 ORCA Community West Vancouver 무대에서 이곳의 문화에 녹아 들며 글로벌 마인드의 기초를 키우고 자신의 Originality를 찾아가는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CanadaMontreal The United States New York, Boston, Chicago, San Francisco, 그리고 France Paris, Czech Praha, Italian Renaissance의 발자취 등 
각 거점 도시에 위치한 Kimchi Boys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현지 Community에 녹아 들며 Advanced 글로벌 교류와 영감을 받는 활동을 이어갑니다.

따르르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Hello, ORCA Community Program Director Tom 입니다.”
Medium Roasted freshly brewed coffee를 마시며 Tom이 전화를 받는다.
지난번 논의 드렸던 KimChi Boys 와 협업 관련해서 상의할게 있어 연락 드렸어요.”
Harvard University Summer Intensive School 담당자 Jason이 전화를 걸며 손에 들고 있던 Tablet PC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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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기 위해 온 Vancouver에서 노래를 부르고 Performance를 하는 일련의 활동들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영어를 더 배워야 하는 게 아닐까? 나의 전공은 경제학이고,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데, 무슨 노래와 음악일까? 라는 의문과 의심들이 마음을 지배했었다. 사물을 한 면에서만 바라봤었던 과거에는 모든 활동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의 연속들이었다.

  의문과 의심이 들었지만 Director 최낙훈 선생님의 가이드를 따라 행동하는 것 이 행동을 하게한 원인에 대한 분석은 차후에 좀 더 자세히 시도해 보고자 한다. 어떠한 심리적 배경이 나 스스로에게 작용했는지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의 사색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그런 의문과 의심들로 인해 낭비한 에너지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쉬울 뿐이다.) 

결국, 하나하나 주어진 일들을 해 나가니 그 사이에 담긴 의미와 비전들이 하나 둘씩 발전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고, 더불어 사물을 360도로 보기 시작하려고 마음을 여니 이 과정의 의미와 비전이 더욱 선명하게 내 마음에 자리 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것은 나의 Originality를 찾고 선명하게 하는 것이며,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달아가고 있다.

우리 ORCA 1Chris, George, Tom, and James 더해서 지금 ORCA 정신을 배우기 시작한 Amy,
모두가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작은 점들이 늘어나고 연결되면서, 더욱 더 커다랗고 심도 있는 글로벌 역량을 쌓아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

이 환경을 통해 수많은 기수의 ORCA 맴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며 더 커다란 환경을 만들고, ORCA Tree를 자신의 Originality로 장식하는 그 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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