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1일 일요일

Before & After

지난 겨울 Vancouver에서 찍었던 사진과, 이번 겨울 Vancouver에서 찍은 사진을 본다.
부끄러운 1년전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지금의 나의 모습이 즐겁다.
외적인 Before & After 의 차이를 보며,
그것을 만들어내는 내면의 Before & After 에는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되 돌아 본다.

과거의 나의 내면의 모습, 외적인 모습.
지금 보면 너무 부끄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그 당시에는 그 모습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변화하기를 거부했던 나 자신을 떠 올려 본다.
자신이 만들어낸 틀 안에 갇혀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무섭게 다가온다.

"The first step is to decide that you are not going to stay where you are."
이 문장을 떠 올리며,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보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

그 어떠한 순간이라도 발전을 멈출 수 있는 순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

2016년 1월 28일 목요일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기_Co-Instructor 체험

나의 가장 친한 친구 Lucy S.O.S 요청이 왔다.
자신의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가야 하는데 보조선생님 역할을 해주길 부탁했다.

Main Instructor를 도와 Co-Instructor로서의 역할을 연습하는 좋은 테마라고 생각됐다.

Co-Instructor로서 Ivy-Camp에서 배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연습하기로 했다.
1. 나는 도움을 주러 온 사람이다. 받으러 온 사람이 아니다.
2. 추가적인 요청이 있기 전까지 나서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자. 
[사진설명:Co-Instructor로 참여한 현장학습 장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커피 한잔]

현장학습이 진행 되는 동안, '나서야 하는 상황인가? 아니면 지켜 봐야 하는 상황인가?' 판단하기 어려운 순간이 여러 번 있었지만, 참고 지켜 보니 나의 친구 Lucy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지혜롭게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국, 요청 받은 나의 역할에 충실하니 Main Instructor도 자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어, 그 시간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나갔고, 나 역시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더욱 몰두 할 수 있어, 내가 맡은 역할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니, 물과 기름처럼 따로 노는 것이 아닌, 둘의 조화로운 Collaboration 속에서 주어진 시간을 완성도 높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사진설명: Co-Instructor로 참여한 현장학습 장소의 멋진 야경과 함께 나를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 보았다.]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글로벌 무대를 향해_생활습관의 재정립

예전에 나에게 누군가 이렇게 물어 왔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길 원하나요?
Yes!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모습을 상상도 해보고, 
대기업에 취업해 해외 시장에서의 전략을 짜는 상상도 해보고, 
해외 유명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는 모습도 상상해 봤다. 

나의 상상속에서 글로벌에 대한 나의 대답은 Yes였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얼마전까지 한국에서의 나의 생활방식은 글로벌과는 거리가 멀었다. 

Ivy Camp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필요한 자질들이
너무 부족한 나를 발견하였고, (나의 Originality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부족한 나를 발견하기 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제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글로벌 무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려다 보니..
이제까지와는 너무도 다른 하루하루의 생활방식이 펼쳐진다. 

과거에 하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하지 말아야 했던 일들이
이제는 가장 중요한 1순위의 일들이 되어 버렸고, 
과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이제는 가장 하지 않아도 될 일들로 밀려나게 되어 버렸다. 

참 아이러니하고, 과거의 모습들이 아쉽기도 하다. 
그리고 즐거운 오늘 하루를 보낸다. 
[나의 글로벌 스토리를 좀 더 생생하게 담고자 Tripod을 구입했다.]

2016년 1월 25일 월요일

기본기 연습

기본기의 중요성은 스포츠, 음악, 요리 등 모든 분야에 적용 된다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 같이 하는 말
기본을 튼튼히 해라. 
알지만, 돌아서면 쉽게 잊어 버리는 "기본의 중요성"
 [사진설명: 박병철 변호사님과의 만남]

한국에 돌아와 만난 박병철 변호사님과의 대화 속에서도, 
"의도적 반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내용이 있었다. 
[사진설명: 입모양 연습하기]

숙달을 위해 기본기를 의도적으로 반복한다.

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연속성

한국으로 향하는 여행에서 
프로젝트를 끝마치고 휴식을 취하러 가는 사람의 모습이 나에게서 본능적으로 나온다. 
순간, 흠칫 놀라며... 다시 한번 정신을 차려 본다. 

서울과 밴쿠버라는 공간과 환경이 주는 차이만 있을 뿐,
모든 것은 연속적인 선상에 있다라고 다짐하였거늘... 

내가 지금 밴쿠버라면? 밴쿠버에서 나에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공간과 환경이 주는 차이에서 오는 과정상의 불편함은 존재하지만, 
그 의지 만큼은 연속적인 선상에 두도록 깨어 있고자 한다. 
친구들이 있는 밴쿠버를 뒤로 하고 서울에서 무언가 해 보고자 하니, 
이것 저것 어려운게 한 두개가 아니다. 
다시 한번 팀워크의 중요성. 
Co-evolution의 의미를 상기해 본다. 

댄스 리듬감으로 영어 리듬감 찾기

[촬영에 도움을 준 George Han, Chris Ha 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George의 Seize the moment: Seize the moment 블로그 (클릭)
Chris의 Chris's Growing Story: Chris's Growing Story 블로그 (클릭)
Co-evolution 을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도 함께 공유합니다. 

360도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솔루션을 찾는 노력. 
Director 최낙훈 선생님께서 나의 리듬감 없는 영어를 발전시켜 주기 위해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 
나의 장점인 춤의 리듬감으로 영어의 리듬감을 찾아라!
처음엔 너무 생소했지만...
이제까지 해온 과제들 덕분에 생소한 벽에 도전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기본에 충실하기

Mandarin Class에서 배워야 하는건 중국어일까? 언어를 배우는 지혜일까? 기꺼이 소중한 시간을 우리와 함께 해준 Jessie는 언어에 대해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를 Mandarin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기본에 대한 중요성, 하지만 나는 왜 그 기본을 항상 소홀하게 생각할까? 
[사진출처: George의 Seize the moment 블로그, 블로그를 방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Karen의 쿠키는 달았지만, 대화는 달콤 쌉싸름 했다. 달콤한 매력을 가진 Karen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평소 기본을 소홀히한 내게 쓴 맛으로 다가 왔다. 
Buddy인 George가 Instructor로서 진행한 Chopsticks Class. 밴쿠버라는 공간에서 한국적인 테마로 이곳 Senior분들과 소통하는 감동적인 테마이다. Senior분들과 함께 즐겁게 집중하며 글로벌을 배우고,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팀워크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며 Class에 참여한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기 보다는 Co-Instructor로서 역할에 충실해 보기로 한다. 
Senior 분들이 이 Class를 즐기시다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중심에 두고, 이에 충실하니 모두가 하모니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의 이러한 따뜻한 한 걸음 한 걸음에 박수를 쳐주는 이곳 글로벌 무대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우리의 공손함과,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온 열정이 Senior분들에게 전달되어 그분들의 마음에 포근한 꽃 한 송이를 피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발성법 변화 시키기

[나의 내면세계에 어울리는 발성법 만들기 연습.]

나의 현재 발성법은 나의 내면세계를 온전히 전달하고 있을까?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무의식적인 부분을 의식할 수 있도록 Director 최낙훈 선생님께서 도와 주신다. 

[나의 내면세계에 어울리는 발성법 만들기 연습.]
나는 열정이 있는 사람인가? 나의 발전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가? 발성법 변화란 테마를 통해 나의 발전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발성법 변화를 위한 IvyCamp Global Project Winter 2016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Buddy들의 도움]
도움 받는 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했다. 부족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의 도움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자존심이라는 허상을 쫓기보다는 나에게서 빠져나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인정한다. 감사하게도 친구들은 항상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내게 말한다.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Co-Evolution이라는 테마는 IvyCamp에서 항상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내가 속한 Community의 맴버들이 발전하는 것이 나의 발전이고, 나의 발전이 그들의 발전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가 됩니다. 같은 현상을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해석하는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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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밴쿠버에서 선생님과 함께 아침마다 영감을 주는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나눈 이야기의 주제는 기본에 관한 것이었어요.
우리가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기본. 즉, 상대방에 대한 배려감사의 표현그리고 겸손하기 등 가장 기저에 깔린 기본적인 것들. 하지만 우리는 너무도 쉽게 기본을 소홀히 하고 예전의 습관으로 돌아가고 만다.”
지난 1년이 넘도록 글로벌마인드를 익히겠다고 외쳤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기본을 소홀히 했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겨울에 드러나기 시작했고,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한 발전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대한 감사를 그 출발점으로 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이 편지는 제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표현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하나, 부모님으로부터 제가 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다양한 감정을 겪으면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도 기쁨과 감동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특정한 행위가 무엇이냐가 아니라 어떠한 행위를 통해서라도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니 하루하루의 삶이 충만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건강하심에 감사 드립니다부모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병이 없으시니제가 다른 근심 없이 스스로의 발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저에게도 건강한 육체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부모님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시고 사회생활을 하시며지혜로운 본을 보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어머니의 한가지 일에 30년 이상 종사하시는 끈기와 전문성그리고 사회성을 보고 배웠으며아버지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배움에 대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은 영감을 받고 동기부여를 받습니다항상 본을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서로 사랑하시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부모님을 통해서 저의 자아가 형성되고제 성격이 형성 되었습니다부모님께서 서로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란 덕에 삐뚤어 지지 않고바른 길을 걸어 갈 수 있었습니다.

다섯세상에 돈이 전부는 아니라지만돈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제가 학교를 다니고음식을 먹고문화를 즐기고운동을 하고그리고 지금 밴쿠버에서 발전을 위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보낼 수 있음이 부모님께서 든든히 지원해 주심에 가능한 일입니다돈을 번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에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여섯, 어렸을 적부터 한번 시작한 일은 쉽사리 포기할 수 없게 가르쳐 주신 덕에 끈기 있게 일들을 해낼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지혜를 더해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곱부모님께서는 항상 이해해 주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께 투정을 부려도 된다고 생각했던 성숙되지 못한 저였습니다밖에서는 조심하는 행동을 부모님께는 소홀히 했던 제 모습을 깨닫기 시작하니 너무 한심하고 어리석은 지난 날이었습니다이렇게 부족한 아들임에도 항상 사랑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덟세상에 당연한 것이 없음에도너무도 무심코 당연시하고 넘어가는 오류를 범하면서 살아 왔던 거 같습니다세상에 태어나 누워만 있을 줄 알았던 내가부모님의 헌신과 애정이 없었다면 이렇게 자라날 수 없었음에도 그 감사함을 평소에 너무 잊고 살아왔었습니다이렇게 장성할 수 있게 모든 것을 내어 길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홉마음이 끌리는 일을 쫓을 때부모님의 반대를 걱정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제게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항상 부모님께서 저를 믿어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신앙을 중심으로 가족문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가정에는 문화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상님에서부터 내려져 온 카톨릭이라는 뿌리가 우리 가정에 튼튼히 자리하고 있고, 그 바탕에서 모두가 화목하고, 일치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들 성식 올림


Inspiration_대화

오전에 가진 Suzanne Fulton과의 소중한 시간 속에서 많은 inspiration 을 받을 수 있었다. 대화 중간 중간 감동을 느꼈던 순간들이 있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사랑하는 사람(Suzanne은 최근 사랑스러운 딸 Quinn을 낳았다.) 과 보내는 시간을 뒤로하고 일터로 돌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힘겨운 일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와 닿았다. 
더불어, 엔지니어로서 아프리카에서의 경험에서 Inspiration을 받고 높은 연봉을 받던 과거의 삶을 뒤로하고, 발전도상국을 위한 Organization에서 일하기 시작한 오빠의 인생 스토리는 어떠한 삶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교훈이 되었다. (오빠는 과거보다 현재의 삶에 너무나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신다.)   
오랫동안 선생님과 함께한 대화를 통해 정립되기 시작한 사고의 과정이 Suzanne이 해준 말과 일치하는 과정에서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Readiness가 되어 있어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그리고 오후에 가진 Peter Vanderhorst 함께한 소중한 시간 속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다.
인상 깊었던 것은, Harvard와 같은 Reputation을 주는 학교에 갈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Harvard를 갈 것인가, 아니면 Reputation을 줄 수 없는 대학에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의 대답은 고민 없이 Harvard였다. 
하지만, Peter의 대답은 달랐다. 
중요하게 느낀 점은 어떠한 정답이 있다는 것 보다는 
어떠한 선택에 득과 실이 존재 있다는 것을 방면에서 접근하면서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과연 Harvard라는 곳이 주는 Reputation 이면에 다른 실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며,  
Reputation을 줄 수 없는 대학에서도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어떠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더 존재하고 있을 수 있는 점 등.
간혹, 나는 너무 좋은 것만, 혹은 좋은 것만 방향으로 보려고 했던 같다.
 Choreography 관심을 가져 보려고 Jazz Bar 가서 저녁을 먹어보는 테마를 했다.
음악을 들으며 안무를 상상해 보니 시간 가는 모르고 집중할 있었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Choreography가 내 인생에 들어 오니, 즐거움 반 두려움 반. 그 두려움은 미래에서 오는 것이고, 즐거움은 현재에 있는 것이다.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한계 뛰어넘기_발성법 바꾸기

발성법을 바꾸는 큰 테마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발성법을 바꾸는 테마는 Ivy Camp를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막막하고 어려운 테마 중 하나입니다. 이 테마를 시작하면서 느낀 내면에 대한 사색의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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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무의식적으로 형성된 발성법을 바꾼다는 게 너무 막막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의 발전을 위한 테마 중 하나가 이 발성법을 바꾸는 테마이다.
좀 더 높은 기준에 다다르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 나의 내면의 세계를 외부의 세계와 연결해 주는 문이 나의 모습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다.
지난 겨울부터 발성법을 바꿔보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던 나였다. 나약했고, 욕심만 앞섰으며, 열정과 발전하겠다는 처절함이 없었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발전을 하겠다는 다짐은 허공에 친 메아리였을 뿐이다.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드리면서, 내가 부모님께 보답하는 길은 나의 발전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얻고자 하면 잃고, 버리고자 하면 얻는다이순신 장군님의 말씀을 응용한 메시지가 와 닿는다.
너무 말을 하려고만 하는 욕심을 버리고, 한 문장 한 문장 짧은 문장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벽돌을 만들어 가겠다.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테마에 기꺼이 모두가 나의 발전에 도움을 준다. Hoon 선생님의 춤을 추듯이 말을 해 보자는 과제로 이 테마를 시작해 보기로 한다. 나의 Originality를 이용해 영어를 끌어 오는 시도를 해 보는 것이다.
George Chris 는 평소 생활에서 기존의 습관이 나오는 것을 막아 주고, 틈틈이 발음과 톤을 교정해 준다.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나에게 나눠줌에 감사하고 막막함을 이겨낼 용기를 얻는다.
Thanks to. 소중한 기회를 주신 피아니스트 오혜정 선생님, Jason, Emi, Director 최낙훈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름에 이어 Jason Emi 와의 유쾌한 PotLuck Party에 초대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만약 내가 이러한 Socializing 만남의 자리를 주선할 수 있을까? 쉽지 않게 만들어진 자리에 초대 받을 수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

오늘 Party에서 나는 발성법 변화의 테마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기로 했다.
1. 최대한 말을 아끼고, 나에게 말할 기회가 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깔끔하게 말하자.
2. 말을 아끼되, 즐거운 리액션과 아이컨택을 통해 Party를 신나게 즐기자.

두 가지를 실천하며, Emi Jason 과의 즐거운 대화에 빠져드니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발전도 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는 생각에 충만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한 오늘을 만들어 나가자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0(Zero)

저녁식사를 계획해 보는 테마를 했습니다. 바로 스스로를 위한 저녁식사를 계획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Fresh St. Market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을 테마로 정했습니다. Fresh St. Market에서는 고객이 직접 재료를 고르면, 샌드위치로 만들어 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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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저녁식사를 계획하는 테마를 받으니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먼저 기울이고 싶었다.
지금 Tom에게 가장 적절한 의미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저녁식사는 무엇일까

최근 며칠 동안 기본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나의 부끄러운 민 낯이 드러 났고지난 시간 동안 해 온 모든 발전들이 모래성처럼 쌓아져 버린 것 같다상대에 대한 Respect 부족앞서만 나가려는 욕심들수 없이 들었던 “상대를 Respect할것, 욕심내지 말 것기본에 충실 할 것.”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이 들어도 마음에 담기지 않으니바로 잊고 또 예전에 습관으로 돌아간다상대방을 Respect 하지 않으니 들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행위가 반복된다.

기본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은 나의 마음을 가득 채웠고,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다짐과 이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싶었다. 작년 겨울, 처음 밴쿠버에 왔을 때가 떠 오른다.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빠져 나와 한 첫번째 테마가 Fresh St. Market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이었다.


그 당시의 기억과 지금의 모습을 겹치며, 지금의 나를 다시 한번 돌아 보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얘기 할 수 있다면, 무슨 조언을 해주고 싶을지 생각해 본다

2016년 현재의 Tom이 2015년 과거의 Tom에게 말한다. 
"Respect를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해라."

"앞을 보지 말고, 지금 그리고 지나온 과정을 돌아 봐라."


[2016년 1월의 Tom]
 [2015년 1월의 Tom & Jay]

Respect_Tomo와의 만남

2년만에 만난 사이인데 매번 만난 관계처럼 친밀할 수 있을까? 피아니스트 오혜정 선생님과 Tomo는 2년전 Volunteer를 하면서 만난 후 이번이 두번 째 만남이라는 것이다. 
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해 온 모습이 나에게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 왔다.

[아래서부터는 내면에서 소리친 내용을 글로 적어 봤습니다.]
나는 서로의 관계에 대한 Respect가 있는 사람인가?
아니다. 아니다. 너무도 Respect가 부족한 사람이다. 온갖 핑계를 만들면서 나의 행동을 정당화 할 뿐인 나의 민낯이 너무나도 부끄럽다.
Respect에 대해 눈물이 나올 정도로 소중한 배움을 얻은 시간이었다.
그 울음은 기쁨의 눈물인가? 화를 참지 못하는 눈물인가?
눈물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킨다고 한 얘기가 생각난다.

내가 흘린 눈물이 나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어 나를 더욱 성장시키길 바란다

대화의 매개체_Originality

Silk Purse Singers Sing Along Class 에 초대 받아 소중한 체험을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Silk Purse Singers와 함께 화음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들 속에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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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된 우리 Kimchi Boys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Silk Purse Singers가 감사하다. 소중한 시간을 나누어 주고, 아직 서투른 나를 위해 옆에서 도와주시면서 배려해 주신다.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래에 빠져든다.

Class를 진행하시는 피아니스트 오혜정 선생님께서 Kimchi Boys“Cabaret”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Silk Purse Singers께 선 보일 기회를 주셨다.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한 후 느끼는 충만함을 함께 할 수 있었다.

Breaking time, Silk Purse Singers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 서 선보인 Performance Choreography가 매개체가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순간이었다. Choreography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Ballroom Dance Line Dance로 이어지며 글로벌이라는 공간에서 소통하는 것이 이런 것이 구나 하는 충만한 감정이 나에게 다가왔다.
Thanks to. 소중한 기회를 주신 피아니스트 오혜정 선생님, Silk Purse Singers, 그리고 Director 최낙훈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예전에 대화할 시간이 주어졌을 때, 나를 떠 올려 본다. 나의 Originality가 불분명했던 과거의 나날들은 어떠한 이야기의 기회가 와도 당황하거나, 그 순간이 불편해 피하고만 싶었다. 글로벌적인 어떠한 소통도 대화도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들이었다. 영어가 문제라고만 생각했던 내게 이러한 사실은 큰 충격과 당황으로 다가왔고, 열심히 인생을 살아 왔다고 생각한 지난 날들이 나라는 한 개인을 표현할 수 조차 없는 불필요한 일들에 시간을 낭비했던 것이다.

이제는 무엇이 나의 Originality를 형성하는 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글로벌 무대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작용하는지 조금씩 체험하고 있다. 어두웠던 과거를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더 나은 앞날을 위해, 새롭게 배워가는 것들을 하루하루 실천하는 것으로 지난 날 내가 나 스스로에게 저지른 잘못을 이제는 갚아 나가고자 한다


Law of Attraction_New York_Episode 5

New York에서 맞이하는 아침. Wall Street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아침분위기를 체험하기 위해 호텔을 일찌감치 나섰습니다. 출근 전 커피 또는 아침을 사려는 사람들로 분비는 카페를 찾아가 그들을 지켜보며, Wall Street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Mind Set을 가지고 있을지, 어떠한 느낌을 가지면서 하루를 보낼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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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금융하면 떠 오르는 것들 중 하나가 Wall Street일까?
그만큼 Wall Street이 주는 상징성은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금융과 관련해서 세계최고의 금융기관들이 모여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역시, 그에 알맞은 기준을 가진 사람들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Wall Street에서 근무한다.”
금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인생에서 경험해 보고 싶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Originality가 금융에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 느낌이 어떠할지는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충만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상상해 보게 된다. 이런 마음을 갖고 사람들을 지켜보니 모두가 자신감이 넘치고 충만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긍정적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모이니 또 다른 높은 수준의 결과물들이 생성되고, 그것인 Wall Street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이는 다시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힘을 발휘하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나는 Law of Attraction을 실현하고 있는가? 내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Community에 다른 사람들은 매력을 느끼고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로 무장해 나와 함께 하려 하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아직 나는 그러할 만한 Law of Attraction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그 누구도 내게 먼저 지금 내가 추구하고 있는 일들과 생각에 대해 공유하고 싶다는 요청을 걸어 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에 나는 이러한 Law of Attraction에 대한 희망 조차 갖지 못했던 자만과 나만의 틀에 갇혀 있던 어설픈 사람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무엇이 내가 갖춰야 할 것이고 추구해야 할 가치들인지 깨달아 가고 있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 
Before 보다 나은 After가 현재이기에 그 차이를 인식하고,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면 Law of Attraction을 발휘할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Wall Street에 대해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모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발전에 동기부여가 된 Insight 위주의 내용전개가 있음을 밝힙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기 위한 자질_Boston_Episode 4

저는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은 저의 기준을 높게 만들어 주는 동기부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를 맞추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쉽게 예전의 오만하고 나태했던 과거로 돌아가려는 습관이 불쑥 튀어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나의 목표를 생각하며 생각을 다 잡곤 합니다.
이렇듯, Harvard Business School은 제게 또 다른 기회와 시작을 열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상상해 봄과 동시에 매일의 열정과 스스로의 발전을 이루려는 동기부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Boston을 방문하며, 나의 목표이자 동기부여의 한 테마인 Harvard University Harvard Business School을 갔습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 학생을 상상하며 느낀 점들을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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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충만한 생활을 하고 싶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무엇을 원할까? 내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수 없이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성 집단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니 떠 오르는 것이 다음의 두 가지이다.  
협력자신만의 Originality”.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선 협력이 필요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을 위해선 각자가 자신만의 뚜렷한 Originality가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공부하면서 다른 동료와 교수님들로부터 얻고자 하는 Insight를 그분들도 나를 통해 얻고자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Insight라는 것이 내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을 깨닫는 그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해 보니, 그 분야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경험과 내용을 알고 있어야겠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자신의 Originality를 더욱 깊고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 탁월한 선택인 듯 하다.
위의 내용들을 Harvard Square 에 있는 카페에 앉아 아래와 같이 한 문장으로 정리해 봤다.
“Harvard에서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에게 발언권이 주어질 때, 5초 안에 주저 말고 바로 대답함과 동시에, 그 대답이 상대방에게 Insight를 줄 수 있어야겠다.”

이 한 문장을 바라보며,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 Am I ready? 나의 Originality는 무엇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Insight를 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부끄러운 나의 민 낯이 드러나지만, 아직은 한 참 부족하지만
힘을 내기로 한다. Before & After 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발전의 메커니즘을 체험했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위 한 문장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6년 1월 15일 금요일

New York에서의 일상_New York_Episode 3

New York에서 산다면 어떤 생활을 할까 상상해 보면서 스토리텔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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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New York에서 산다면 어떤 생활을 할 까 상상해 본다. 예전의 내가 아닌, “새롭게 태어난 발전한 모습의 Tom”이라면 어떻게 살아갈지를 상상해 본다.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일을 하며,
어디에서 잠을 자고,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너머로 New Jersey가 보이는 Hudson River를 따라 펼쳐진 조깅코스는 규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Life Style을 가진 나에게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상상해 본다.
Hudson River에서 아침마다 조깅을 하고, 머리를 식히기 위한 산책을 위해 근처에 주거지를 마련하지 않을까? Conrad Hotel이 나의 needs와 딱 맞는다. Modern한 분위기와 위치적 요소 모두 마음에 든다
아침마다 조깅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그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 아침 일찍 시간을 내어 Hudson River를 따라 달려본다.
강과 강 너머 보이는 New Jersey, 그리고 New York을 바라보며 달린다.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 상상을 하며 아침식사로 Bagel을 먹는다.
바쁜 하루 하루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가벼운 몸을 유지할 때, 집중도가 올라가고 머리가 맑게 느껴진다.
또한, 두뇌 역시 신체 기관으로 올바른 영양섭취가 나의 두뇌사용에 영향을 줄 것을 생각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할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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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을 하기 전 나의 모습에 대해 바라보기 위해, 지금의 나에게서 빠져 나와 과거를 생각해 본다. 과거의 나의 습관에서는 잠자리는 눈만 붙일 수 있으면 되고, 먹는 것은 배를 채울 수 있으면 되며, 운동에 대한 정의는 불분명했다. 만약, 예전에 내가 New York에서의 일상을 상상해 보고, 그것을 체험해 보려고 했다면 어려운 일임과 동시에, 상당히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는,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나의 Originality를 바탕으로 한 나의 Life Style에 대한 기준 및 확신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의 New York에서의 일상을 상상해 보고 체험해 보는 일이 즐겁게 다가온다.


성장을 할수록 보이는 것들이 달라짐을 느끼고,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자연스럽게 순간에 대한 몰입도가 올라간다. New York에서의 일상을 상상하며 체험해 본 시간 속에서도 아직 부족하지만 이전보다는 나은 몰입을 했을 것이라고 현재의 Tom을 생각해 본다